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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덕이의 정원은 스텔라의 농원 (커버이미지)
담덕이의 정원은 스텔라의 농원
  • 평점평점점평가없음
  • 저자스텔라 지음 
  • 출판사책과나무 
  • 출판일2023-03-29 
보유 1, 대출 0, 예약 0, 누적대출 0, 누적예약 0

책소개

“『단발머리 담덕』 세 번째 포토 에세이
허브농원 속 자연과 함께하는 아날로그 삶으로 힐링을”

하얀 토종 삽살개 ‘담덕’이 저자의 허브농원에 찾아온 건 2013년 4월. 태어난 지 두 달쯤 지난 4월, 이미 다른 집에 입양되었다가 거절당한 아픔이 있는 아이를 데려온 것이다. 그렇게 벚꽃이 만발하는 4월, 담덕의 계절은 시작되었다. 이 책은 『단발머리 담덕』의 세 번째 이야기로, 허브 향 가득한 농원이 어느새 담덕의 정원으로 바뀌어 가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4월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.
블로그도 카카오톡도 없이 21세기가 적응 안 되는 아날로그 엄마를 따뜻하게 이해해 주는 아이, 단발머리를 한 삽살개 아들 담덕이 허브농원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이다. 아기 때부터 자연 속에서 살아온 담덕이는 새, 두꺼비, 바람, 비, 허브, 꽃 등 자연과 어우러져 함께 살아간다. 다양한 생명들이 자연 속에서 같이 어우러지는 삶을 생각하며 단발머리 담덕의 세 번째 책이 만들어졌다.
담덕의, 그리고 허브농원이자 담덕의 정원에서 사계절은 어떻게 흘러갈까? 자연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담덕의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는 즐거움이 크다. 앞머리를 일자로 잘라 놓은 것이 흡사 단발머리를 한 것 같은 귀여운 모습이 매력적인 담덕이와 함께, 허브농원의 사계절 속으로 들어가 보자. 커다란 흰 뭉치 담덕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허브농원에 찾아온 사계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, 자신도 모르게 힐링할 수 있을 것이다.

저자소개

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위해 2003년 팔공산에 터를 잡은 후 이 땅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.

목차

프롤로그



3月 날고 싶은 아이

4月 담덕이 털 사이로 꽃이 피어날 것 같아

5月 벌들이 너를 질투할 거야

6月 너희들이 편해야 나도 즐겁단다

7月 수수한 이 삶이 참 좋다

8月 네가 있어 더 행복한 산속

9月 내가, 9月이 되고 싶다

10月 다른 세계가 나타날 것만 같다

11月 마음이 원하는 대로

12月 지구에 해롭지 않은 느긋한 이기주의

1月 같이 행복하기요

2月 따뜻함으로 가득 채워진 집

3月 더 많은 행복을 주고 싶어

4月 바람을 타고 춤을 춘다



에필로그

한줄 서평